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바나스 윈드러너/문제점 (문단 편집) == 개요 == >'''"그렇다면 이런 네가 [[아서스 메네실|리치 왕]]과 다른 점은 뭔가?" ''' >---- >[[가로쉬 헬스크림]], [[은빛소나무 숲]]에서 실바나스가 발키르를 이용해 시체를 언데드로 되살리는 걸 보고 경악한 가로쉬가 외친 말. 이에 실바나스의 대답은 난 호드에 충성한다는 것뿐이었다.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호드에 충성한다는 점만 빼면 실바나스는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리치 왕이랑 별 다를 바 없다'''는 말도 된다. 그 최악의 폭군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망나니 가로쉬가 말한, [[팩트폭력|요점을 정확하게 짚은 말이다 보니]] 더 인상적인 대사다.[* 단, 이는 호전적이며 '''명예를 중시하는''' 가로쉬가 [[하스스톤]]에서 매번 하는 말이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이듯 그가 전쟁에서의 죽음을 명예로 여김을 알 수 있는데, 실바나스의 행위는 그런 죽음 자체를 능욕하는 것이기에 사상의 충돌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가로쉬와 실바나스의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가 모두 "[[알렉스 아프라샤비]]" 라는 동일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격아 말기 서사와 어둠땅 세탁 스토리까지 합친다면 현재 총괄인 [[스티븐 대뉴저]] 두 명이다.] (크리스티 골든은 소설 작업을 담당하는 사람일 뿐 게임 스토리에 참여한 것은 한참 후이고 핵심 스토리에서 주도권을 행사하지도 않는다.) 아프라샤비는 한때 가로쉬를 띄워줬던 적도 있으나 결국에는 레이드 보스가 되어 사망하도록 다른 개발진을 설득한 작가로서 알려져 있고, 반대로 실바나스에 대해서는 결단코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여러 번 인터뷰에서 주장하면서 실바나스가 승천하는 스토리를 주도적으로 제작한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아프라샤비가 가로쉬와 실바나스한테 보인 태도는 정반대이지만, 두 캐릭터에 보인 공통점을 굳이 찾자면, 두 캐릭터로 모두 타락에 가까운 스토리를 만들고 호드 스토리에 반달행위에 가까운 엄청난 트롤링을 저질렀다는 점.] 그리고 이후 가로쉬에게 했던 호드에 충성한다는 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거짓말임이 후속작에서 드러난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는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선언했으며''', 한술 더 떠 어둠땅에선 '''[[조바알|진짜 충성의 대상]]마저 리치 왕하고 똑같다는게 드러났다.''' 결국 자신을 죽인 악당과 전혀 다를 바 없거나 되려 리치왕보다 더 한 인물이 되었음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 되었다. ~~오죽하면 아서스 문서에도 없는 문제점 하위문서가 실바나스에 별도로 생겼을 정도~~[* 아서스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철저히 '타락한 악인'으로 기획된 캐릭터였다. 등장작품인 워크래프트3에서 이미 리치왕으로 타락하였으며, 처음부터 스승을 배반하고, 아버지를 죽이고, 아제로스를 휘저어놓는게 원래 그의 스토리였다. 또한 리치 왕이 된 이후에는 자기 부하들인 스컬지를 기만하는 일 따윈 '''없었으며''', 파괴적인 악행이라는 점만 제외하고 행적면에서 보면 이후에 음흉한 흉계나 내로남불 등을 한 적이 없어 아서스라는 '빌런' 캐릭터의 '성립 이후'에 굳이 비판까지 받을 일을 한게 없기 때문이다. --악당이 나쁜짓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반면 실바나스는 아서스에게 복수한다는걸 시작으로, 호드의 수장 대표, 대족장을 거치면서 어느형태로든 처음에는 빌런이 아닌 아군으로 구성된 캐릭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악행이 갈수록 늘어가고, 이전에는 없었고 개연성도 부족한 비도덕적인 행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군도 적군도 기만하고 말살하려는 치졸한 행위 등이 늘어가면서 아서스와는 달리 가면 갈수록 비호감만 된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